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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웨이보 핫이슈 Top 3! 임효준, 中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월드컵 출전

林孝埈即将代表中国短道队首秀

이경민 기자 | 기사입력 2022/10/28 [22:40]

10월 28일 웨이보 핫이슈 Top 3! 임효준, 中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월드컵 출전

林孝埈即将代表中国短道队首秀
이경민 기자 | 입력 : 2022/10/28 [22:40]

[데일리차이나= 이경민 기자]

 

▲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선발된 린샤오쥔(林孝俊·임효준) <사진=웨이보(微博)>  © 데일리차이나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2022-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 참가한다. 중국 귀화 후 린샤오쥔이 국제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이징청년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린샤오쥔은 2022-23 전반기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에 남자 1번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베이징올림픽 2관왕을 차지한 런쯔웨이(任子威)는 컨디션 등을 문제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그의 후반기 복귀는 현재로서 알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따라서 린샤오쥔의 기량이 중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드디어 중국 국가대표가 된 린샤오쥔을 환영한다”, “집(빙상)으로의 복귀를 축하한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린샤오쥔은 2019년 성희롱 의혹 사건으로 국제 대회 출전이 불가능해지자 2020년 중국으로의 귀화를 택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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