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징뉴스

엑소 찬열 주연 中 영화, 개봉 하루만에 수익 48억 돌파

개봉당일 중국 박스오피스 1위

박병화기자 | 기사입력 2016/07/01 [15:32]

엑소 찬열 주연 中 영화, 개봉 하루만에 수익 48억 돌파

개봉당일 중국 박스오피스 1위
박병화기자 | 입력 : 2016/07/01 [15:32]
▲ 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포스터(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박병화기자

 

그룹 엑소 찬열과 소녀시대 서현이 출연한 중국 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가 개봉 하루 만에 흥행 수익48억을 돌파했다.

 

지난 30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중국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 차이나박스오피스(CBO)가 발표한 실시간 흥행 수익 집계에서 1일 한국 시간 오후 1시 30분 기준 28,357,500위안을 기록, 개봉 하루 만에 한화로 48억 7천만원을 돌파했다.

 

개봉 당일인 30일 오전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제치고 중국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시장 점유율도 30%를 웃돌았다.

 

찬열의 첫 주연 작품이자 중국 스크린 데뷔작인 이번 영화는 톱스타 후준(찬열)과 그의 안티팬인 잡지사 기자 묘묘(위안산산)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찬열과 위안산산은 영화 주제곡 '네가 얄미워'도 함께 불렀다.

 

더불어 소녀시대 서현은 이번 작품에서 찬열의 첫 사랑 아이린 역으로 출연, 영화를 통해 배우로서 중국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어, 향후 중국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韩语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