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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인도 시장 본격 진출 선언

나연재 기자 | 기사입력 2022/10/15 [22:11]

BYD, 인도 시장 본격 진출 선언

나연재 기자 | 입력 : 2022/10/15 [22:11]

[데일리차이나= 나연재 기자]

 

▲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브랜드 발표회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있다. <사진=바이두>  

 

BYD는 인도 뉴델리에서 브랜드 발표회를 열어 인도 승용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중국의 전기 자동차 기업 BYD11일 인도 뉴델리에서 브랜드 발표회를 열어 인도 승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또한 인도 자동차 업계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메타 플러스(PLUS)를 출시했다.

 

BYD 판매사업부 사장 류쉐량은 "인도는 중요한 포석"이라며 "현지의 우수한 파트너와 손잡고 시장을 지속적으로 경작해 녹색 혁신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또한 BYD 인도 법인장 장지에는 " BYD는 인도 시장에 업계 최고의 기술과 고품질 제품을 가져와 인도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를 희망한다며 인도 승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함을 강조했다.

 

BYD는 지금까지 인도 21개 도시에 24개의 쇼룸을 설립했고 2023년까지는 53개의 쇼룸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2023년 뉴델리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보다 풍부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안정적으로 정착할 계획이다. 또한 BYD는 전기차 핵심기술을 인도 현지에 도입해 교통 시스템순수 전기차 등과 같은 분야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인도 최대 규모의 순수 전기버스팀을 꾸리고 있다.

 

최근 2년간 유럽·동남아의 시장 진출을 성공했을 정도로 BYD는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BYD는 태국에서 토지 청약 및 공장 건설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는 BYD가 전액 투자한 첫 해외 승용차 공장이 태국에 공식 착륙한 것을 나타낸다. BYD 태국 공장은 2024년 가동을 시작해 연간 약 15만 대의 우타 자동차를생산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산된 자동차는 태국 본토 시장에 투입돼 주변 아세안 국가 및 다른 지역으로 전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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