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징뉴스

[데일리차이나 X FUVIC] 2022년 10월 12일 China Economic Daily

FUVIC | 기사입력 2022/10/12 [21:44]

[데일리차이나 X FUVIC] 2022년 10월 12일 China Economic Daily

FUVIC | 입력 : 2022/10/12 [21:44]

[데일리차이나FUVIC 복단대 중국경제연구소]

 

 

 

중국 국가통계국이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각 지역 부서가 주민들의 소비 확대를 위한 각종 정책과 조치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소비시장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민 소비 증가를 효과적으로 촉진하고 도시 및 농촌 주민들의 소비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시켰으며, 소비 구조가 최적화 및 고도화되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2021년 전국 주민 1인당 소비지출이 2012년 대비 1만 2,046위안 증가한 2만 4,100위안에 달했으며, 그중 도시 주민과 농촌 주민의 1인당 소비 지출이 각각 3만 307위안, 1만 5,916위안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해당 부서는 2021년 중국 주민의 엥겔지수(총 가계지출액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가 2012년 대비 3.2%p 하락한 29.8%에 달했으며, 그중 도시 주민과 농촌 주민 의 엥겔지수가 각각 28.6%, 32.7%에 달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소비 구조 최적화 및 고도화로 인해 발전형·향수형(享受型)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 가하고 있으며, 교통, 자녀교육, 의료 서비스 등의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서비스 소비지출의 비중 또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부 데이터로 보면, 2021년 전국 주민 1인당 교통 통신 지출, 교육·문화·오락 지출, 헬스케어 지출은 2012년 대비 각각 117.5%, 106.0%, 152.3% 증가 한 3,156위안, 2,599위안, 2,115위안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해당 부서는 향후 민생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고 주민 소득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며,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덧붙였다.

 
韩语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