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FUVIC 복단대 중국경제연구소]

 중국 상무부 수줴팅(束珏婷) 대변인은 상무부 언론 브리핑에서 최근 중국은 안정 성장 및 소비 촉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소비 시장이 양호한 발전 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중국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8월 사회 소비물자 총 판매 금액은 3조 6,258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했으며, 이 중 온라인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1-8월 실물 상품의 온라인 판 매 금액은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해당 부서는 자동차 소비 확대 정책 및 조치 시행을 추진하고, 신에너지차의 구 매와 사용을 지원하며, 중고차 시장 활성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소비를 더욱 회복 및 활성화시키며, 비즈니스·관광·문화·체육의 통합 등을 통해 새로운 소비 시나리오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급 구조를 최적화 및 소비 활력을 자극하며, 브랜드 품질 소비를 확대하고 녹색 소비를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县) 지역의 상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산물 공급 체인 시스템을 완비해 농촌 소비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상무부가 현재 '2022 국제 소비 시즌'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소비 촉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관련 활동들을 통해 소비를 즐기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장 활력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소비의 지속적인 회복을 조력할 수 있다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