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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차이나 X FUVIC] 2022년 9월 29일 주요산업뉴스

FUVIC | 기사입력 2022/09/29 [17:02]

[데일리차이나 X FUVIC] 2022년 9월 29일 주요산업뉴스

FUVIC | 입력 : 2022/09/29 [17:02]

[데일리차이나= FUVIC 복단대 중국경제연구소]

 

 1. 부동산

중국 간쑤(甘肃)성 칭양(庆阳)시가 《건강한 부동산 시장 육성 및 주택 소비 확대 실시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 해당 의견에 따르면, 이들은 칭양시에서 거래되는 분양주택에 대한 구입·가격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주민들의 신규 분양주택 구입 수량과 호적 조건 등의 제한을 완화하고, 분양주택 가격은 수요와 공급 법칙에 따라 시장이 조정해 주민들의 합리적인 주택 소비 수요를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분양주택 구입 제한을 완화한 도시는 칭양시를 포함해 중국 내 37개 도시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2.철강

중국 경제일보에 따르면, 현재 중국 철강 업계의 탄소 감축 사업이 체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강경제연구원 후치무(胡麒牧) 수석연구원은 중국이 글로벌 2위 경제 대국이자 탄소 배출 대국으로서 실물산업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은 경제 사회의 질적 발전을 위한 내재적 요구이며,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이라 분석했다. 더불어, 현재 철강 산업 의 탄소 감축 사업은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으나 여전히 일정 수준의 어려움이 공존하고 있다 밝혔다. 아울러 후 연구원은 철강 산업의 탄소 감축이 '쌍탄(双碳)' 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 한다며, 기업, 정부, 과학 연구 기관들이 철강 산업의 탄소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자동차

중국 광저우(广州)시 공신국이《광저우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건설 가속화를 위한 3개년 행동 방안(2022-2024년)》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이들은 빠르고 질서 있는 충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현재 시 전체의 충전 시설 서비스 능력이 약 400만kw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동시에, 약 1,000개의 슈퍼 급속 충전소, 약 1,000개의 미니 와트 충전 단지, 약 200개의 배터리 교 환소를 건설했다며, 2022-2024년 동안 충전 서비스 능력을 약 120만 kw 더 제고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약 1,000개의 슈퍼 급속 충전소와 약 700개의 미니 와트 충전 단지, 약 120개의 배터리 교환소를 추가적으로 건설할 것이며, 더욱 안전한 전기차 충전 사용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재연사는 전기차 시장의 침투율이 높아짐에 따라, 에너지 보충 인프라도 조속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4.재생에너지

중국 후난(湖南)성 인민정부가《오염 방지 및 통제 심화 실시에 관한 의견》을 발표함. 세부적으로, 이들은 청정에너지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할 것이며, 에너지 구조조정 최적화를 추진해 청정·저탄소·안전·고효율의 현대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풍력 발전 및 태양광 발전 등 신에너지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며, 바이오매스, 쓰레기 소각 발전과 지열 에너지의 규모화 활용을 확대할 것이라 언급함. 아울러 신규 에너지 저장 발전소와 양수 에너지 저장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며, ‘기화후난(气化湖南: 후난성 에너지 구조 및 대기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해 ‘녹색 전력 공급’의 강도를 확대할 것이라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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