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FUVIC 복단대 중국경제연구소]

중국 은보감회는 은행·보험기관들이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장려하고 효과적인 투자와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데 전력을 다해 거시경제 전반을 안정시켰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세부적으로 첫째, 중점 분야의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했다고 언급했다. 은보감회는 국가 중대 전략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제조업 및 과학기술 혁신 기업에 대한 신용대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며, 과학기술 보험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경제 전환 및 업그레이드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둘째, 정책성·개발성 금융수단의 견인 역할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해당 부서는 국무원 상무회의 어레인지에 따라 정책성 은행들의 펀드회사 설립을 승인하고 중대 프로젝트 건설을 지원하는 정책 목표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책성 은행들이 사업 전담반을 신속하게 구성하도록 독촉하여 5대 인프라 핵심 분야, 중점 과학기술 혁신 및 직업 교육 등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했다고 전했다.

셋째, 취약 부문에 대한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영세기업 금융 서비스에 대한 관리·감독 요구사항을 명확히 하고 분류 심사 강화를 촉진하여 영세기업 금융 서비스의 범위와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 켰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영향을 비교적 크게 받은 숙박·외식·소매 등의 산업들을 대상으로 은행 기관이 즉시 이들의 합리적인 융 자 수요를 충족시키도록 장려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과 기업에 지원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