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웨이보 핫이슈 Top 3! 하이톈 간장, 수출용 ‘이중기준’ 부정海天味业再发声明否认双标
[데일리차이나= 이경민 기자]
해당 루머는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 네티즌들에 의해 유포된 것으로, 그들은 해외에서 구입한 하이톈 브랜드 간장의 성분표에는 물, 대두, 소금 등의 천연 원료만 적혀 있을 뿐 인공 첨가물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내수용인 국내 간장에는 향미증진제, 식품방부제 등이 첨가되었으며 성분표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9월 30일 하이톈 간장은 공식 SNS를 통해 “모든 하이톈 제품은 식품 안전법에 따라 엄격하게 생산된다”며 “식품 첨가물 사용 및 표시는 당국의 관련 표준과 규정의 요구 사항을 준수한다”고 밝혔으나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오늘 발표된 성명 역시 “외국 제품엔 식품 첨가물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첨가물이 있는 제품이 나쁘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라고 강조하며 소비자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노력했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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