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삼성전자     © 운영자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 모바일은  올 상반기 최고의 휴대폰 기종으로 갤럭시 삼성 갤럭시S7과 S7 엣지를 선정했다.

6월 28일,차이나 모바일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2016년 단말기 품질보고'를 발표하면서 상반기 최고의 스마트폰을 밝혔다.

차이나모바일은 올 들어 출시된 82개의 LTE 휴대폰 단말기 중 기본 통신기능, 엔터테인먼트,시스템 편의성,사용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제품마다 순위를 매겨 집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고가폰 그룹에 해당하는 3천위안(54만원) 이상 기종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기종은 갤럭시S7과 S7 엣지, 화웨이 P9로 선정됐다.

한편 중급 기종 그룹인 2천위안(36만원)~3천위안 사이에서는 화웨이 메이트(Mate)8과 룽후이V8, 오포(OPPO) R7플러스 등이 선정되었으며 였으며 중저가폰 그룹인 1천위안(18만원)~2천위안 사이에서는 삼성 J7와 뉴J5, 화웨이 G9 등이 선정됐다.

또한 1천위안 미만 저가폰 그룹에서는 화웨이 룽후이5C, 삼성 온(On)5, 메이쭈(魅族) 메이란(魅蓝)3였다.

특히 갤럭시 시리즈는 카메라 성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 바  3천위안 이상 기존 중 삼성 제품이 유일하게 별다섯개 등급을 받았고 화웨이P9과 애플 아이폰6S 플러스는 별 네개, 오포 R9 플러스와 비보(VIVO) 엑스플레이(Xplay)5A는 별 세개 각각 평가받았다.

중국 최대 이통사이자 세계 최다 고객 보유 중인 차이나 모바일은 현재 중국내 LTE시장의 70%를 점유하는 업체로 해마다 객관적이고 다방면으로 단말기 종합평가 조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