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조예담 기자]
한편 일부 거래 플랫폼에서는 차옌웨써 밀크티 대리 구매 서비스까지도 나왔다. 가격은 10위안(한화 약 2000원)부터 200위안(한화 약 3만 9000원)까지로 다양하다. 난징시 시장감독관리국은 대리 구매 행위는 불법이므로 불법 행위 발견 시 110에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차옌웨써는 2013년 12월 창사에서 시작된 밀크티 전문점이다. 알리바바가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차옌웨써는 7년간 창사에서만 영업을 하다 지난 21년 우한에 개점하며 처음으로 타지역에도 지점을 냈다. 난징점은 우한점에 이어 창사 밖에 개점된 두 번째 지점이다.
중국풍 디자인과 대부분의 지점이 창사에만 있다는 점 등으로 인해 중국 MZ세대 사이에서 큰 열풍을 불러일으킨 차옌웨써. 작년 4월 선전(深圳)에 팝업스토어 매장이 열렸을 때에는 5만 명 이상의 대기줄이 이어지면서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