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中新網     © 박병화기자

최근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长沙)시 스옌후(石燕湖) 생태공원에 전면이 유리로 된 일명 "투명유리 화장실(透明玻璃厕所)"이 대외적으로 개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화장실은 모든 면이 강화 유리로 돼 있으며 심지어 남녀 화장실도 유리 한 장을 사이에 두고 있어 남녀 모두 쓸 엄두를 못내고 있다는 것.

하지만 투명유리 화장실 밖은 푸른 숲이 우겨진 수려한 풍경이 수놓아져 있어 '일'을 보면서도 스옌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프라이버시와 실용성 문제에도 불구하고 방문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中新網     © 박병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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