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징뉴스

中 국경절 여행객 6억명 달해

해외여행지 1위는 한국

박병화기자 | 기사입력 2016/10/03 [12:57]

中 국경절 여행객 6억명 달해

해외여행지 1위는 한국
박병화기자 | 입력 : 2016/10/03 [12:57]

 

▲ 国庆节 天安門 游客/baidu image     © 박병화기자

 

 

1949년 10월 1일 신중국 수립을 기념하는 1주일간의 중국 국경절(国庆节) 황금연휴에 국내외 여행을 떠나는 중국 사람은 6억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중국관광연구원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시트립(携程)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경절 연휴 동안 중국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해외 여행자 600만명을 포함해 총 5억8900만명(연인원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여행 지출 증가율은 지난해보다 13.5% 늘어난 총 4782억위안(약 79조원)을 쓸 것으로 예상됐다.

 

해외 여행지로 가장 선호하는 국가는 한국이었으며 태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미국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 여행업계에선 연휴에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여서 이번 국경절 관광객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韩语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