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징뉴스

3D 프린터로 만든 中 저택 화제

박병화기자 | 기사입력 2016/09/30 [10:48]

3D 프린터로 만든 中 저택 화제

박병화기자 | 입력 : 2016/09/30 [10:48]
▲ 출처: weibo     © 박병화기자

 

최근 산둥(山东)성 빈저우(滨州)시에 3D 프린터 기술로 제작한  두채의 수줘우(苏州)식 저택이 완공됐다.

 

이 저택은 높이 6m, 길이 20m의 산업용 3D 프린터로 제작돼 건축과정이 소음이 작고 건축먼지가 적은 환경친화형 건물이다. 제곱미터(㎡) 당 제조원가가 5000위안(약 한화 82만원)이며 두 달이면 입주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출처: weibo     © 박병화기자

 

 

한편 3D 프린터(3D打印机)는 0.6cm ~ 3cm 높이의 고밀도, 고성능의 콘크리트 등의 소재를 기초가 되는 층에 연이어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건물을 만들어낸다.

 

기존의 건축 형태에 비해 3D프린터를 활용해 건축 공사를 하면 건축 기간이 짧아지고 설계부터 건축까지의 자유도가 늘어난다.

 

또, 원자재가 절약되고 건축 쓰레기도 적으며 건축 전 과정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첨단 기계에 기반하기에 인건비를 절약해 공사에 들어가는 총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자유로운 건물 내외 디자인이 가능해 사용에 용이하게 설계할 수 있다.

 

 

 
韩语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