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전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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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9% 내린 3,253.24를 기록했다. 항셍지수는 2.37% 내린 20,133.45, 선전종합지수는 1.30% 내린 12,266.92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한 타이완가권지수는 0.73% 오른 15,000.07에 거래를 마감했다. 

28일에 열린 미·중 이슈가  중국 증시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양국 정상은 경제 성장과 관련해 통화했지만 최근 갈등 국면을 확대하고 있는 대만 문제에 서로 입장차만 확인됨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만 증시는 뉴욕증시 강세 영향으로 15,000선을 다시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