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김한솔 기자]
량전잉은 기조연설에서 "중국이 지속적으로 소비 규모를 확대하고 소비 구조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상황은 전반적으로 변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강력한 회복력, 충분한 잠재력, 드넓은 기동성과 장기적에서의 개선을 갖춘 중국 경제의 기본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닷세간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약 2800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버버리, 구찌 등 패션 명품 브랜드와 페라리, 마세라티 등 슈퍼카 브랜드도 참여했다.
중국 정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의 '통 큰' 구매력을 전세계에 과시하겠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또한 하이난성 당국은 이번 박람회 개막에 맞춰 약 1억 위안의 소비쿠폰을 발행하기로 했다. 과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이난성의 소비 시장이 흥행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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