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이경민 기자]
이에 22일 이른 아침, 난징 현무(玄武)구 민족종교사무국은 “민족적 감정을 상하게 하는 행위를 조사하겠다”고 답하며 사건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들은 현장사에 있는 위패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즉시 공안 및 기타 부서와 함께 현장에 출동하여 상황을 조사했다고 밝히며,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하여 성전 내부 수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침략자들이 저지른 심각한 범죄를 잊어서는 안 된다”, “일본 전범들을 숭배하는 것이 얼마나 뻔뻔하고 천박한 행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네티즌들은 “민족적 감정을 훼손 시켜선 안 되며, 끝까지 수사해야 한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사무국의 대응을 칭찬했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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