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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2일 핫이슈! 헌장사 난징대학살 논란...

TOP2 南京玄奘寺

이경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7/22 [21:25]

7월22일 핫이슈! 헌장사 난징대학살 논란...

TOP2 南京玄奘寺
이경민 기자 | 입력 : 2022/07/22 [21:25]

[데일리차이나= 이경민 기자]

 

▲ 난징 현장사에 안치된 일본 전범들의 위패 <출처=웨이보(微博)>  


최근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장쑤(江苏)성 난징(南京)시 구화산공원에 있는 사원인 현장사(玄奘寺)에서 난징대학살에 실제로 가담한 일본 전범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특히 난징 대학살의 주범이라고 여겨지는 다나카 준요시(田中)의 위패가 안치된 것이 확인되어 중국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에 22일 이른 아침, 난징 현무(玄武)구 민족종교사무국은 민족적 감정을 상하게 하는 행위를 조사하겠다고 답하며 사건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들은 현장사에 있는 위패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즉시 공안 및 기타 부서와 함께 현장에 출동하여 상황을 조사했다고 밝히며,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하여 성전 내부 수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침략자들이 저지른 심각한 범죄를 잊어서는 안 된다”, “일본 전범들을 숭배하는 것이 얼마나 뻔뻔하고 천박한 행위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네티즌들은 민족적 감정을 훼손 시켜선 안 되며, 끝까지 수사해야 한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사무국의 대응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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