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조예담 기자]
해당 영상에서 아이는 아버지 동상의 얼굴을 어루만져 보기도, 어깨를 토닥여 보기도 하다 이내 눈물을 보인다.
아이의 아버지 이름은 바로 장샤오린(张晓林)이다. 장샨오린은 2014년부터 쓰촨성 량산 지역의 공익사업을 위해 일했으며, 생전에 39개의 희망학교설립에 이바지했다. 안타깝게도 장샤오린은 2020년 간암 말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그의 업적을 기려 동상이 만들어졌다. 귀여운 아이의 눈물과 안타까운 사연은 중국 내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많은 네티즌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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