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당시 집에서 휴식을 하고 있던 이 여성은 괴한의 침입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나 괴한들이 위협해 오자 정당방위 차원에서 보유하고 있던 총기로 맞대응을 한 것이다.
이 여성은 괴한을 상대로 총격을 가하며 맞서자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괴한들은 창문을 부수고 도망갔다. 괴한들이 도망한 후에도 이 여성은 그들이 도망간 방향으로 방아쇠를 당겼고 곧이어 도착한 경찰에게 사건의 경위를 침착하게 설명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괴한 중 한명은 이미 그녀의 총격에 사망했고 다른 두명은 도주했다. 경찰은 여성의 정당방위를 인정하고 남은 두명의 도주자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 사건의 경위가 찍힌 cctv동영상은 유튜브에서 하루만에 수십만뷰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고 네티즌들은 총기소지가 필요한 전형적인 사건이라고 여성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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