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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만담 그룹 덕운사 연기자들의 끊이지 않는 범죄 논란...

정소운 기자 | 기사입력 2022/07/03 [10:13]

중국 유명 만담 그룹 덕운사 연기자들의 끊이지 않는 범죄 논란...

정소운 기자 | 입력 : 2022/07/03 [10:13]

[데일리차이나=정소운 기자]

 

▲ 덕운사의 명패 <사진-百度>  


덕운사는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만담 관련 대형 그룹으, 북쪽에는 헤이롱장과 지린성 지사, 남쪽에는 난징 지사가 있다. 심지어 호주의 멜버른에도 해외 지사가 있다.

 

최고의 유명세를 자랑하는 덕운사가 최근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소식은 중국을 강타했다.

 

지난달 26일 밤, 인터넷에 덕운사의 진모(예명: 천샤오화)씨가 새벽에 한 여성의 침실에 침입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시작됐다. 해당 소문을 인지한 이후,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사했다. 조사 이후, 경찰은 해당 소문은 진실이며, 그는 성추행 미수로 인하여 현재 경찰서로 연행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 측은 진모 씨의 주거 무단 침입 혐의는 거의 확정에 가깝다고 말했다. 덕운사는 이번 결과가 밝혀지자마자 27일 오전, “ 씨를 사퇴시키고,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덕운사의 빠른 응에 만족한다는 의견도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네티즌은 이번 사건과 유사한 다른 덕운사 소속의 사람들이 일으킨 수많은 물의 들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의견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과거 덕운사 소속의 장샤오웨이 여성 조롱 발언을 하였으며, 또 다른 출연자 장지우난 여러 차례에 걸친 불륜을 자행하였다. 또한 다른 멤버 장윈레이 위안부 조롱 발언을 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그러므로 한 중국의 네티즌은 덕운사 소속의 연예인들이 일정 기간마다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그들을 맹려류히 비판했다.

 

위의 여론에게 덕운사는 그들이 덕운사의 이름을 걸고 그런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보이며 대중들로부터 무책임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중국의 언론사들은 몇몇 배우가 그런 물의를 일으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년에 걸쳐 보여진 그들의 행위가 사회적으로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 또 그들의 행위가 역사가 깊은 덕운사의 성망에 어떤 영향을 일으키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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