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징뉴스

톈안먼에 국경절 기념 초대형 '꽃바구니' 등장

박병화기자 | 기사입력 2016/09/26 [14:39]

톈안먼에 국경절 기념 초대형 '꽃바구니' 등장

박병화기자 | 입력 : 2016/09/26 [14:39]
▲ 출처:新华网/weibo     © 박병화기자

 

중국 톈안먼(天安門) 광장에 초대형 꽃바구니(大花篮)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신화망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국경절(国庆节)을 기념해 지난 25일 톈안먼 인근에 광장과 창안제(長安街) 인근에 대규모 화단을 조성했다.

 

▲ 출처:新华网/weibo     © 박병화기자
▲ 출처:新华网/weibo     © 박병화기자
▲ 출처:新华网/weibo     © 박병화기자
▲ 출처:新华网/weibo     © 박병화기자
▲ 출처:新华网/weibo     © 박병화기자

 

 

특히 톈안먼 광장 중앙에 설치된 대형 꽃바구니는 높이만 17m, 지름이 50m에 달한다. 꽃바구니 앞에 서면 중국 국기와 톈안먼에 걸린 마오쩌둥(毛澤東) 전 국가 주석의 사진이 함께 보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 꽃바구니에는 '조국을 축복하다(祝福祖国)'라는 글이 새겨져 있으며 국경절 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경절은 중국의 건국 기념일로 매년 10월 1일이며 이 기간에는 중국 국민이 모두 1주일간 쉰다. 25일 CCTV 등 보도에 따르면 이번 국경절(10월 1∼7일) 연휴에 지난해보다 12% 늘어난 5억8900만 명이 국내외 여행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韩语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