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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UAE 무하마드 신임 대통령에 축전…“더욱 공고한 중·UAE 관계를 위해 힘쓸 것”

서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5/17 [14:50]

시진핑 주석, UAE 무하마드 신임 대통령에 축전…“더욱 공고한 중·UAE 관계를 위해 힘쓸 것”

서진희 기자 | 입력 : 2022/05/17 [14:50]

[데일리차이나= 서진희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中新社 제공>    

 

514, 시진핑 국가주석은 셰이크 할리파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의 별세에 대해 모하메드 신임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할리파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할리파 대통령의 친인척 및 아랍에미리트 국민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표했다.

 

시 주석은 할리파 대통령이 생전 UAE의 정치 안정과 경제 사회 증진에 힘썼음을 치하하며, UAE 국민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할리파 대통령은 생전에 중앙아시아 우호 증진과 중앙아시아 관계 발전을 위해 힘썼음을 강조했다. 이어 시 주석은 할리파 대통령의 죽음에 대해 UAE 국민에게 있어 큰 손실이자, 중국 또한 좋은 친구를 잃었다며 애도했다. 아울러 중국과 UAE는 쌍방의 노력 아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한층 굳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진핑 주석은 신임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에게 축전을 전하며 취임을 축하했다.

 

축전에서 시 주석은 "·UAE 수교 이후 양국 관계가 전면적으로 심화 발전하고 있다""양국은 서로 이어져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중국과 아랍에미리트의 공통된 핵심 이익과 관심사는 풍부한 실무적 협력 성과로 이어졌고, 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도 힘을 합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중국과 아랍에미리트의 공고한 관계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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