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Brexit)’ 충격에도 사흘째 상승했다.
2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65% 오른 2931.59로 장을 마쳤다.
이 같은 상승의 배경에는 중국증시가 현지 개인 투자자들이 약 80%를 차지하고 있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본토 증시 매매가 쿼터제로 제한돼 있는 등 폐쇄적인 면이 있어 브렉시트으로 인해 자금이 증시에서 대량 유출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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