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김혜진 기자]
홍콩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면서 제6회 홍콩 행정장관 선거가 5월 8일로 연기됐다.
캐리 람(林郑月娥) 홍콩 행정장관은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홍콩 내 코로나 확산 상황이 심각하다”며 “긴급상황 조례 관련 규정에 따라 2022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를 3월 27일에서 5월 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 기간도 4월 3일~16일로 미뤄졌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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