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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국에서 난리난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중국 SNS 웨이보(微博) 누적 40억회 달성, 해외 중국인들도 감탄!

정서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2/05 [23:50]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국에서 난리난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중국 SNS 웨이보(微博) 누적 40억회 달성, 해외 중국인들도 감탄!
정서영 기자 | 입력 : 2022/02/05 [23:50]

[데일리차이나= 정서영 기자]

▲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사진= 人民日报> 


중국의 유명 감독인 연출한 장이머우 감독(张艺谋)가 연출한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웨이보(微博,중국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웨이보에서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해시태그는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5일 오전 9시까지 누적 조회수 40억 회를 넘어섰다.

 

중국의 누리꾼들은 춘절(중국의 설날)연휴에 개막한 올림픽 개막식에 입춘이 소개되는 장면과 거대한 얼음 조각에서 오륜기가 등장하는 장면, 올림픽 성화가 점화되는 장면 등을 개막식 명장면으로 뽑았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 살고 있는 22살 중국인 옌씨는 데일리차이나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올림픽 개막식을 통해 중국인들이 세계인들과 더욱 가까워졌으면 좋겠다, 보는 내내 매우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중국 본토의 중국인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화교 중국인들도 생방송을 시청하며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을 시청하며 이번 개막식을 칭송했다.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는 차이나타운 회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중국 문화와 현대 과학 기술을 깊이 있게 융합시켰, 교묘한 구상이 세계를 뒤흔들며 왕성하게 발전하고 나날이 새로워지는 중국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런던의 차이나타운 회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카운트다운 마지막 입춘 테마의 공연으로, 해당 장면은 봄기운이 넘치고 따듯하며 희망이 넘쳤다”라고 말하였다. 이탈리아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양모씨는 데일리차이나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개막식을 보며 중국이 매우 자랑스러웠다. 비교적 훌륭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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