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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국 대표팀의 첫 금메달은 쇼트트랙 혼성 계주...한국은 비운의 예선탈락

정서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2/05 [23:28]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국 대표팀의 첫 금메달은 쇼트트랙 혼성 계주...한국은 비운의 예선탈락

정서영 기자 | 입력 : 2022/02/05 [23:28]

[데일리차이나= 정서영 기자]

 

▲ 중국의 쇼트트랙 혼성계주 대표팀 <사진=新华网>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올림픽 사상 첫 쇼트트랙 혼성계주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중국은 해당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중국 대표팀의 첫 금메달 종목은 쇼트트랙 혼성계주가 되었다.

 

5일 저녁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합단체 경기가 있었다. 중국은 준결승에서 3위를 기록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미국이 페널티를 받으며 가까스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중국 헝가리, 캐나다, 이탈리아와 혼성 계주 결승전을 가졌다. 해당 종목 결승전 에서는 시작하자마자 넘어지는 사건이 발생하여 즉시 경기를 멈추고 다시 시작을 하는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었다. 앞선 몇 바퀴에서 중국은 줄곧 3위에 머물렀지만 중간에 1위로 치고 올라왔다, 이후 여섯 바퀴째에서 헝가리와 캐나다 선수가 넘어지며 중국의 1위 자리는 굳건해졌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이탈리아가 빠르게 쫓아왔지만, 중국은 우세를 지키고 금메달을 얻었다. 이탈리아는 은메달, 헝가리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종목 사상 첫 금메달,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에 도전했던 한국은 예선에서 박장혁이 마지막에 넘어지는 불운이 발생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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