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김한솔 기자]
중국 관영 매체인 글로벌타임스는 금일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전날 제13기 인민대표회의 5차 회의를 열고 지난해 신장의 GDP가 1조 6000억원 위안(약 301조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신장 당국은 지난해 고정자산 투자와 지역 소비가 각각 15%와 17%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도시 실업률은 5.5% 이내에서 관리되었고, 주요 경제 지표가 연간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보고에 따르면 신장의 곡물 생산량은 9.62% 증가한 1천736만t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보이콧 논란 속에도 신장 면화 생산량은 513만t으로 전국 생산량의 89.5%를 차지했다.
신장 당국은 올해 6%의 경제 성장률을 이루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여 2억 5천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국가 면화와 실 무역센터를 건립하여 면화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