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무역총액, 2021년 9월까지 183억 달러 기록
2021년 9월말 기준 길림성의 무역총액은 183.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출 총액은 39억 달러, 수입은 144억 달러로서 각각 전년 동기대비 30.1%와 39.6%가 증가하였으며, 무역수지는 약 105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길림성의 수입은 수출금액의 3배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매년 100억 달러 수준의 무역적자가 누적되고 있다.
※ 일러두기 : 중국무역통계는 한국무역협회와 GTA(Global Trade Atlas)가 중국해관총서의 데이터를 가공하여 제공하고 있는데, 중국 각성시별 무역통계는 최근 수년간 공개되지 않았다가 2021년에 이르러 다시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새로이 제공되고 있는 무역통계에서는 2019년 이전 자료는 제외되어 있고 2020년 이후의 통계만 확인이 가능한 상황이다. 본 보고서에서 사용된 무역통계 중 2019년까지의 자료는 과거에 추출해 둔 GTA 데이터를 활용하였고, 2020년 이후 자료는 보고서 작성 시점에 한국무역협회에서 새롭게 추출한 것이다. 본 보고서에서는 추출 시점이 상이한 두 데이터를 병합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데이터 자체가 불완전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전후의 대외무역 추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임을 밝혀둔다.
<길림성의 수출입 (2017년-2021년 9월)>
|
(단위: 백만 달러, % )
|
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9월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수출
|
5,299.0
|
6.9
|
5,571.6
|
5.1
|
4,674.0
|
-16.1
|
4,209.1
|
-9.9
|
3,910.3
|
30.1
|
수입
|
14,413.9
|
1.7
|
15,862.1
|
10.0
|
14,163.0
|
-10.7
|
14,320.9
|
1.1
|
14,401.8
|
39.6
|
무역총액
|
19,712.9
|
-2.9
|
21,433.8
|
8.7
|
18,837.0
|
-12.1
|
18,530.0
|
-1.6
|
18,312.1
|
37.5
|
무역수지
|
-9,114.8
|
_
|
-10,290.5
|
_
|
-9,489.0
|
_
|
-10,111.7
|
_
|
-10,491.4
|
_
|
주 1) 중국 해관의 수출입통계 공표 기준 및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2019년 수치와 2020년 이후 수치의 자료원이 상이함. 따라서 수출입 금액 및 증감율 등은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2) 2019년 이전 수출입 통계는 2020년 상반기에 추출한 GTA의 자료이며, 2020년 이후 통계는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자료임.
[자료: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GTA(Global Trade Atlas)]
|
한편,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내외 경제가 크게 위축되면서 대외무역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으나, 2021년 들어서는 명확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예년 수준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길림성 수출, 독일, 한국, 미국, 일본, 인도 순
길림성의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는 독일(4.2억 달러), 한국(3.7억 달러), 미국(3.2억 달러), 일본(2.9억 달러), 인도(2.6억 달러) 순서이다. 2021년 들어 수출 상위 국가들에 대한 수출이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독일(57.1% 증가), 미국(34.8% 증가), 인도(109.5% 증가) 등으로의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2019년 및 2020년 길림성의 최대 수출대상국이었으나, 2021년에는 독일이 이어 두 번째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길림성의 국가별 수출 (2017년-2021년 9월)>
|
(단위: 백만 달러, % )
|
순위
|
국가명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9월)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수출총계
|
5,299.0
|
6.9
|
5,571.6
|
5.1
|
4,674.1
|
-16.1
|
4,209.1
|
-9.9
|
3,910.3
|
30.1
|
1
|
독일
|
368.0
|
13.6
|
409.5
|
11.3
|
344.4
|
-15.9
|
363.9
|
5.6
|
420.5
|
57.1
|
2
|
한국
|
573.9
|
15.5
|
495.5
|
-13.7
|
508.1
|
2.6
|
420.7
|
-17.2
|
365.0
|
18.6
|
3
|
미국
|
421.2
|
1.2
|
505.5
|
20.0
|
381.8
|
-24.5
|
320.0
|
-16.2
|
321.6
|
34.8
|
4
|
일본
|
447.6
|
6.0
|
499.9
|
11.7
|
321.5
|
-35.7
|
317.5
|
-1.3
|
287.4
|
19.0
|
5
|
인도
|
147.6
|
14.7
|
193.6
|
31.2
|
191.4
|
-1.1
|
219.0
|
14.5
|
255.0
|
109.5
|
주 1) 중국 해관의 수출입통계 공표 기준 및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2019년 수치와 2020년 이후 수치의 자료원이 상이함. 따라서 수출입 금액 및 증감율 등은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2) 2019년 이전 수출입 통계는 2020년 상반기에 추출한 GTA의 자료이며, 2020년 이후 통계는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자료임.
[자료: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GTA(Global Trade Atlas)]
|
길림성의 국별 주요 수출 품목을 살펴보면, 독일로는 자동차부품류, 적층목재 등을 많이 수출하고, 대한국 수출에서는 어류 가공품 및 광천수, 대미 수출에서는 유기화학 원료와 견과류가 주류를 이루며, 일본으로는 인삼분말 등과 같은 식품이나 보건식품 원료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길림성 수출, 목재 및 식품, 자동차 부품이 큰 비중 차지
길림성의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적층목재류, 견과류, 식품 및 의약품 원료, 자동차부품, 궤도객차 및 부품, 유기화합물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길림성의 주요 수출 품목 (HS 4단위)>
|
(단위: 백만 달러, % )
|
순위
|
HS Code
|
품목
|
2019년
|
2020년
|
2021년 (9월)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수출 총계
|
4,674.1
|
-16.1
|
4,209.1
|
-9.9
|
3,910.4
|
30.1
|
1
|
4412
|
적층목재류
|
284.6
|
-19.9
|
291.7
|
2.5
|
266.5
|
22.6
|
2
|
0802
|
견과류
|
284.6
|
73.7
|
176.4
|
-38.0
|
157.9
|
17.6
|
3
|
8708
|
자동차 부품
|
152.0
|
-7.2
|
142.8
|
-6.0
|
155.0
|
58.5
|
4
|
2922
|
산소관능 아미노 화합물
|
107.7
|
1.6
|
154.5
|
43.5
|
150.5
|
25.0
|
5
|
2933
|
질소 화합물
|
48.8
|
249.8
|
60.1
|
23.1
|
130.1
|
201.1
|
6
|
5403
|
필라멘트사
|
138.0
|
2.5
|
110.4
|
-20.0
|
126.9
|
76.1
|
7
|
8704
|
화물자동차
|
93.1
|
86.1
|
67.2
|
-27.8
|
120.4
|
236.3
|
8
|
8414
|
펌프, 압축기, 팬
|
49.1
|
109.4
|
83.7
|
70.5
|
118.4
|
133.1
|
9
|
8603
|
궤도객차 및 화차
|
166.2
|
-54.7
|
283.9
|
70.8
|
100.8
|
-49.4
|
10
|
8703
|
승용차
|
69.4
|
-23.9
|
65.0
|
-6.4
|
95.8
|
141.3
|
[자료: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GTA(Global Trade Atlas)]
주 1) 중국 해관의 수출입통계 공표 기준 및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2019년 수치와 2020년 이후 수치의 자료원이 상이함. 따라서 수출입 금액 및 증감율 등은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2) 2019년 이전 수출입 통계는 2020년 상반기에 추출한 GTA의 자료이며, 2020년 이후 통계는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자료임.
|
자동차산업은 길림성의 대표산업으로서, 중국 최초의 자동차 생산기업인 디이치처(FAW Group)의 본사가 길림성 창춘에 소재하고 있으며, 폴크스바겐 및 도요타 합자 브랜드 포함하여 총 5개의 승용차 브랜드와 상용차 회사(이치-지에팡)를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길림성의 수출에서 자동차 부품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길림성의 화물자동차(8704류)의 수출 증가가 눈길을 끈다. 화물자동차의 수출은 2021년 들어 전년 동기재비 236.3%나 증가하였는데, 주요 수출국은 러시아, 남아공, 필리핀, 탄자니아, 베트남 등이다. 중국 최대 상용차 기업으로 평가되는 이치-지에팡은 2020년초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난대응이나 경기 부양을 위한 건설붐의 특수를 맞아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그 여세가 수출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궤도용 기관차 및 객차 역시 길림성의 대표 산업으로서, 중국 철도 객차의 50%와 도시 궤도열차의 70%가 창춘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호주, 이스라엘, 미국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길림성 수입, 독일, 슬로바키아, 일본 등 자동차 산업과 밀접한 관련
2021년 9월말 기준 길림성의 수요 수입 대상국은 독일(44.4억 달러), 슬로바키아(11.0억 달러), 일본(10.2억 달러), 멕시코(8.4억 달러) 순서이며,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3.6억 달러로 수입순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독일(56.3% 증가), 슬로바키아(105.5% 증가), 멕시코(35.5% 증가) 등 주요국들의 수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체 수입 규모 증가를 이끌었고, 한국으로부터의 수입도 전년 동기 대비 5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길림성의 국가별 수입 (2017년~2021년 9월)>
|
(단위: 백만 달러, % )
|
순위
|
국가명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9월)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총계
|
14,413.9
|
1.7
|
15,862.1
|
10.0
|
14,162.9
|
-10.7
|
14,320.9
|
1.1
|
14,401.8
|
39.6
|
1
|
독일
|
5,341.0
|
-10.1
|
5,588.1
|
4.6
|
4,241.1
|
-24.1
|
4,039.9
|
-4.7
|
4,440.8
|
56.3
|
2
|
슬로바키아
|
772.7
|
-15.9
|
1,066.8
|
38.1
|
1,045.0
|
-2.0
|
874.9
|
-16.3
|
1,095.4
|
105.5
|
3
|
일본
|
1,342.6
|
9.2
|
1,331.2
|
-0.8
|
1,182.8
|
-11.1
|
1,559.2
|
31.8
|
1,015.8
|
-16.0
|
4
|
멕시코
|
59.2
|
17.5
|
375.7
|
534.3
|
534.2
|
42.2
|
841.2
|
57.5
|
840.6
|
35.5
|
5
|
포르투갈
|
132.4
|
37.2
|
253.7
|
91.7
|
522.0
|
105.7
|
747.0
|
43.1
|
801.6
|
53.4
|
6
|
러시아
|
330.2
|
36.0
|
646.4
|
95.8
|
593.6
|
-8.2
|
593.8
|
0.0
|
771.2
|
125.1
|
7
|
체코
|
531.5
|
16.8
|
556.7
|
4.7
|
525.5
|
-5.6
|
707.1
|
34.6
|
674.9
|
28.1
|
8
|
헝가리
|
691.2
|
6.7
|
626.2
|
-9.4
|
694.0
|
10.8
|
798.0
|
15.0
|
581.3
|
-7.6
|
9
|
브라질
|
384.7
|
25.3
|
469.4
|
22.0
|
179.1
|
-61.8
|
446.4
|
149.3
|
399.6
|
15.1
|
10
|
한국
|
397.2
|
23.1
|
408.8
|
2.9
|
527.4
|
29.0
|
320.7
|
-39.2
|
359.1
|
50.5
|
[자료: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GTA(Global Trade Atlas)]
주 1) 중국 해관의 수출입통계 공표 기준 및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2019년 수치와 2020년 이후 수치의 자료원이 상이함. 따라서 수출입 금액 및 증감율 등은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2) 2019년 이전 수출입 통계는 2020년 상반기에 추출한 GTA의 자료이며, 2020년 이후 통계는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자료임.
|
길림성의 수입순위 상위 5개국은 모두 자동차 산업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길림성에서 생산되는 폴크스바겐, 아우디, 도요타 등의 완성차들에는 독일, 슬로바키아, 일본, 멕시코, 포르투갈, 체코 등지로부터 글로벌 소싱 형태로 조달된 부품 및 모듈이 사용되고 있다.
<길림성의 주요 수입 품목 (HS 4단위)>
|
(단위: 백만 달러, % )
|
순위
|
HS Code
|
품목명
|
2019년
|
2020년
|
2021년 (9월)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수입 총계
|
14,162.9
|
-10.7
|
14,320.9
|
1.1
|
14,401.8
|
39.6
|
1
|
8708
|
자동차 부품
|
3,035.3
|
-22.2
|
3,510.2
|
15.6
|
3,354.4
|
26.5
|
2
|
8703
|
승용차
|
2,541.7
|
-4.2
|
2,140.2
|
-15.8
|
3,071.2
|
139.8
|
3
|
8512
|
조명 및 신호장치
|
592.3
|
24.6
|
675.5
|
14.0
|
668.7
|
34.0
|
4
|
8529
|
전자부품류
|
490.6
|
15.7
|
646.3
|
31.7
|
611.7
|
28.3
|
5
|
1201
|
대두
|
153.0
|
-71.1
|
388.5
|
154.0
|
367.5
|
19.8
|
6
|
0306
|
갑각류
|
179.0
|
-27.3
|
162.0
|
-9.5
|
342.4
|
760.9
|
7
|
8537
|
전기제어용 회로 및 기판
|
436.8
|
19.4
|
455.0
|
4.2
|
340.6
|
3.6
|
8
|
2603
|
구리광과 그 정광
|
382.9
|
8.8
|
433.3
|
13.2
|
325.6
|
4.8
|
9
|
9032
|
자동 조절 및 제어 기기
|
358.0
|
-9.9
|
389.8
|
8.9
|
299.0
|
-0.8
|
10
|
2701
|
석탄
|
158.5
|
-36.3
|
234.6
|
48.0
|
288.5
|
138.3
|
[자료: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GTA(Global Trade Atlas)]
주 1) 중국 해관의 수출입통계 공표 기준 및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2019년 수치와 2020년 이후 수치의 자료원이 상이함. 따라서 수출입 금액 및 증감율 등은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2) 2019년 이전 수출입 통계는 2020년 상반기에 추출한 GTA의 자료이며, 2020년 이후 통계는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자료임.
|
길림성의 주요 수입 품목에서 보면, 자동차 부품류(8708류, 8512류, 8537류 등) 및 승용차(8703류)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길림성 경제에서 자동차 산업이 차지하는 위상을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2021년 들어 수입 순위 상위의 제품이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승용차(8703류), 갑각류(0306류), 석탄(2701류)의 수입 증가폭이 두드러진다.
승용차의 수입은 독일과 슬로바이키아가 전체의 98%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 국가에서 생산된 폴크스바겐 및 아우디 브랜드가 주축을 이룰 것으로 추정된다. 길림성 창춘은 유라시아횡단철도망(TCR-TSR)과 연결되어 있는데, 2018년 창춘해관이 수입차량 통관 기능을 추가로 획득한 이래 국제 철도망으로 운송된 승용차를 창춘에서 직접 통관하고 있다.
갑각류(0306류)의 경우 거의 대부분 러시아에서 수입되고 있으며, 석탄(2701류)의 경우 러시아 및 인도네시아의 비중이 높다.
한국의 대길림성 교역,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
2019년 9월 기준 한국의 대 길림성 무역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32.5% 증가한 7.2억 달러를 기록,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대길림성 수출은 3.6억 달러로 전년대비 50.5% 증가하였고, 수입의 경우 18.6% 늘어난 3.7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2021년 들어 수출과 수입이 모두 증가세를 기록하고는 있으나, 2020년 무역이 코로나19 여파로 크게 감소한 점을 감안한다면, 아직 예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의 对길림성 수출입 (2017-2021년 9월)>
|
(단위: 백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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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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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9월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수출
|
397.2
|
23.1
|
408.8
|
2.9
|
527.0
|
28.9
|
320.7
|
-39.1
|
359.1
|
50.5
|
수입
|
573.9
|
15.5
|
495.5
|
-13.7
|
508.0
|
2.5
|
420.7
|
-17.2
|
365.0
|
18.6
|
무역총액
|
971.1
|
18.5
|
904.3
|
-7.4
|
1,035.0
|
14.5
|
741.5
|
-28.4
|
724.1
|
32.5
|
무역수지
|
-176.7
|
-
|
-86.6
|
-
|
19.0
|
-
|
-100.0
|
-
|
-5.9
|
-
|
[자료: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GTA(Global Trade Atlas)]
주 1) 중국 해관의 수출입통계 공표 기준 및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2019년 수치와 2020년 이후 수치의 자료원이 상이함. 따라서 수출입 금액 및 증감율 등은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2) 2019년 이전 수출입 통계는 2020년 상반기에 추출한 GTA의 자료이며, 2020년 이후 통계는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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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업용 원부자재 수출 중심
한국의 대 길림성 수요 수출 품목은 축전지, 평판 압연제품, 전자 및 자동차 부품, 광물성 연료 및 화합물 등이다. 한국의 대 길림성 수출에 있어서도 축전지, 평판 압연제품, 펌프 및 압축기류, 내연기관 등 자동차용 원자재나 부분품들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한국의 对길림성 수출품목 (HS 4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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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백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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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HS
Code
|
품목명
|
2019년
|
2020년
|
2021년 (9월)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수출 총계
|
527.4
|
29.0
|
320.7
|
-39.2
|
359.1
|
50.5
|
1
|
8507
|
축전지
|
82.1
|
274.2
|
103.5
|
26.1
|
89.1
|
11.2
|
2
|
7209
|
평판 압연제품
|
31.7
|
4.3
|
36.6
|
15.3
|
30.7
|
9.4
|
3
|
8536
|
전기회로용 기기
|
18.2
|
32.5
|
17.2
|
-5.3
|
18.3
|
61.1
|
4
|
2708
|
피치와 피치코크스
|
28.9
|
69.7
|
10.0
|
-65.4
|
16.2
|
137.4
|
5
|
2926
|
니트릴 관능화합물
|
10.3
|
N.A.
|
-
|
-
|
15.5
|
N.A.
|
6
|
8708
|
자동차 부품
|
15.5
|
179.8
|
5.6
|
-64.1
|
14.8
|
316.4
|
7
|
8414
|
펌프류, 압축기, 팬
|
18.7
|
34.6
|
15.7
|
-16.2
|
13.7
|
27.1
|
8
|
8542
|
전자 집적회로
|
8.3
|
-4.9
|
8.7
|
5.2
|
10.5
|
56.2
|
9
|
3901
|
에틸렌의 중합체
|
11.4
|
-69.0
|
9.9
|
-13.3
|
9.6
|
28.3
|
10
|
8408
|
내연기관
|
3.0
|
N.A.
|
3.8
|
25.7
|
7.6
|
-90.8
|
[자료: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GTA(Global Trade Atlas)]
주 1) 중국 해관의 수출입통계 공표 기준 및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2019년 수치와 2020년 이후 수치의 자료원이 상이함. 따라서 수출입 금액 및 증감율 등은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2) 2019년 이전 수출입 통계는 2020년 상반기에 추출한 GTA의 자료이며, 2020년 이후 통계는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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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및 가공식품이 주요 수입품목
한국의 주요 수입 품목은 가공 냉동어류 및 어류 가공품, 광천수 등과 같은 식품 및 가공식품류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연변주에서는 러시아산 어류를 수입하여 가공 후 한국으로 수출하는 기업들이 다수 소재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대기업이 장백산 유역의 지하수를 활용하여 생산한 광천수도 꾸준히 한국으로 수입되고 있다. 그밖에도 케이블류, 플라스틱 원료, 내연기관 등 산업용 원부자재의 일정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2021년에는 열연강판 제품의 대한국 수출이 최초로 통계상에서 확인되는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금년 상반기 중 철광석, 석탄, 철강재 등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일시적 거래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한국의 对길림성 수입품목 (HS 4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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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백만 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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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품목코드
|
품목명
|
2019년
|
2020년
|
2021년 (9월)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금액
|
증감
|
수입 총계
|
508.1
|
2.6
|
420.7
|
-17.2
|
365.0
|
18.6
|
1
|
0305
|
가공어류
|
61.7
|
4.5
|
55.5
|
-10.0
|
38.6
|
-5.9
|
2
|
2201
|
광천수
|
51.7
|
7.4
|
45.0
|
-13.1
|
29.4
|
-20.7
|
3
|
0303
|
냉동어류
|
22.8
|
-18.9
|
23.9
|
4.8
|
18.7
|
6.4
|
4
|
7208
|
평판 압연제품
|
0.0
|
N.A.
|
0.0
|
N.A.
|
18.0
|
N.A.
|
5
|
3904
|
염화비닐 중합체
|
1.4
|
N.A.
|
4.5
|
227.2
|
17.5
|
0.0
|
6
|
8544
|
케이블류
|
16.0
|
-39.3
|
16.9
|
5.5
|
13.0
|
5.5
|
7
|
2921
|
아민 관능화합물
|
0.0
|
N.A.
|
2.3
|
313,821.6
|
11.1
|
650.3
|
8
|
8408
|
내연기관
|
17.4
|
N.A.
|
14.4
|
-16.6
|
10.1
|
0.0
|
9
|
0304
|
어류의 필레
|
6.3
|
12.5
|
5.8
|
-8.0
|
9.7
|
95.2
|
10
|
9026
|
측정 및 검사용 기기
|
0.6
|
N.A.
|
1.3
|
125.3
|
9.6
|
1,311.6
|
[자료: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GTA(Global Trade Atlas)]
주 1) 중국 해관의 수출입통계 공표 기준 및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2019년 수치와 2020년 이후 수치의 자료원이 상이함. 따라서 수출입 금액 및 증감율 등은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2) 2019년 이전 수출입 통계는 2020년 상반기에 추출한 GTA의 자료이며, 2020년 이후 통계는 한국무역협회(중국무역통계)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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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2021년 길림성의 대외무역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수입의 비중이 수출의 3배에 달하고 있어 매년 100억 달러 규모의 무역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으로 단기내 개선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길림성은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산업지역으로서 자동차 산업이 길림성에서 가지는 위상은 대외무역에서도 명확하게 확인된다. 반면 자동차, 궤도객차, 식품원료 등과 같은 일부 산업에 편중된 무역 구조는 국내외 경기변화 등에 따른 변동성에 크게 의존되는 한계가 있다. 길림성은 풍부한 산림자원과 식량자원을 갖추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단순 가공품 수준의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길림성 정부는 가공식품 및 보건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기술도입, 상품개발, 브랜드화 등에 주력하고 있고, 경쟁력 있는 외국의 기업이나 기술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철도망(TCR)과 시베리아횡단철도(TSR)을 거쳐 유럽으로 이어져 있는 국제철도 운송망은 길림성 대외 물류 인프라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중국 동북 내륙에 위치한 길림성은 그간 지리적 편중성 등으로 산업화가 상대적으로 늦은 지역이지만, 주변국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지를 지향하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유라시아 철도 물류망은 길림성을 중심으로 중국과 유럽의 산업과 시장을 연결하는 혈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한국무역협회, GTA, 길림성 통계국, 길림성 상무청, SOHU, KOTRA 창춘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