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성곤은 한시에서 흐르는 태초의 속도, 느린 속도에 우리의 호흡과 생각의 리듬을 맞추기를 권장한다. 그리고 그 리듬 속에서 휴식을 얻기를 바란다. 익숙하지 않은 것에서 뜻밖의 새로움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다시 둥근 달 아래서 함께 모여 기쁨을 나눌 때까지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작가 소개 ]
저자 김성곤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이자 책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정본완역 두보전집》 역해 작업에 참여했고,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 《중국명시감상》, 《경서제자강독》, 《중국명문감상》 등을 썼다. 특히 그는 한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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