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김혜진 기자]
중국 구이저우(贵州)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14명이 숨졌다.
3일 오후 7시께 구이저우성 비제(毕节)시 진하이후신(金海湖新)구에 위치한 비제시 제1인민병원 분원 건립 공사 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토사 3만5천㎥가 유실돼 17명이 매몰됐다.
현지 소방대는 구조대원 1천여 명과 굴착기 등 장비를 동원하여 3명은 구조했으나 14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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