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김한솔 기자]

▲ 대만 타오위안 공항의 방역요원들 <사진=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환자가 대만에서도 발생했다.이로써 대만에서 총 3명의 오미크론 환자가 발생했다.

대만 당국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8일 남아프리카 에스와티니에서 귀국한 30대 여성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었다. 또한 이외에도 미국과 영국에서 온 여행객들도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한편 에스와티니에서 귀국한 여성과 같은 비행기에 가까이 앉았던 탑승객들은 현재까지 음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미크론에 감염된 감염자들 모두 무증상 혹은 코막힘과 목이 마르는 등의 경미한 증상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