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김한솔 기자]
주중 한국대사관은 “우리가 수입을 추진 중인 중국산 요소 중 4천톤을 실은 선박이 오늘 오전 7시경 중국 장쑤성 항구에서 출항했다”라며 “선박은 오는 13일께 울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물량은 차량용 요소 3000톤과 산업용 요소 1000톤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입 물량을 합쳐 국내에서 요소수 수급난이 발생한 뒤 중국에서 들어온 요소의 총량은 모두 8710톤이다.
또한 나머지 물량 1700톤에 대한 수출 신청도 이뤄졌다. 주중 대사관은 “앞으로도 물량 또는 수출 전 검사를 진행한 후 순차적으로 국내로 수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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