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임재성 기자]

▲ 홍콩 디즈니랜드 <사진=百度제공>  © 데일리차이나

금일, 홍콩 디즈니랜드는 관람객 1명이 코로나 19에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안전을 위해 17일 하루 동안 디즈니랜드를 폐쇄하고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홍콩  디즈니랜드 측은 성명을 통해 지난 14일 디즈니랜드를 찾은 관람객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직원과 공연팀의 검사를 위해 휴장한다고 발표했다.

홍콩 당국은 코로나19 의무 검사 공고를 통해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디즈니랜드를 찾은 사람들은 18일까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홍콩 디즈니랜드는 “관객과 공연팀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빠른 시간 안에 관련 공연팀의 검사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 디즈니랜드 공연팀의 약 94%가 코로나19 2차 백신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고 지속적으로 방역 조치를 강화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