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김혜진 기자]

▲ 징둥의 실적 <사진=百度제공>     ©데일리차이나

이번 광군제는 알리바바 뿐만 아니라 징둥도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징동 데이터에 따르면 11일 23시 59분까지 누적 수주액은 3491억 위안(약 64조원)을 넘어서며 신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해 샅은 기간보다 18.6% 증가한 실적이다. 이번 징둥의 광군제 행사에 참석한 브랜드 중 31개 브랜드가 10억 위안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또한 애플은 해당 행사에서 100억 위안의 판매액을 돌파했다. 또한 4만 3276개 상점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0%가 넘었고, 중소 브랜드 신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광군제 행사에 대한 실적으로 인하여, 오늘 12일 오전 홍콩증시에서 징둥(9618.HK)이 강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일 11시 56분 (현지시각) 기준 징둥의 주가는 전장 대비 4.66% 상승한 328.0 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