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김한솔 기자]
또한 중난산 원사는 “백신이 있음에도 세계적으로 치사율이 약 2% 안팎인데, 그런 높은 치사율은 용인할 수 없음으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위드 코로나 정책보다 제로 코로나 정책이 더 경제적인 것에 대한 근거로, 일부 국가는 여전히 약간의 감염이 있음에도 경제를 완전히 개방해 지난 두 달간 많은 감염이 발생했고, 그로 인해 다시 제한을 두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더 나아가 그는 이와 같은 방식은 의료 자원을 고갈시켜 실제로 비용이 더 많이 든다고 주장하며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경제적이라고 언급했다.
중국은 현재 내년 2월 베이징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제로 코로나를 표방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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