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에서 물에 빠져있던 익사체가 벌떡 일어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 동영상은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소방대원들을 촬영하던 한 네티즌이 공개한 것이다.
알고보니 이 남성은 흐르는 강물속에서 누워 코만 밖으로 내놓은 상태에서 장시간 물에 잠수해 있엇으며 이 모습을 본 주위 시민들이 익사체인 줄 알고 경찰에 신고했던 것이다. 이 영상에는 익사체가 발견된 줄 알고 달려온 소방대원은 거센 물살을 거르며 '익사체'에 다가가는데 갑자기 남성이 물에서 튀어나와 기겁한 모습도 고스란히 찍혀있다.
경찰에 붙잡힌 이 남성은 자신이 물고기를 잡고 있었다고 주장했으며 경찰은 이 남성을 크게 훈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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