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김한솔기자]
또한 중국 문화관광부은 중국에서 이번 연휴에만 371억4900만 위안 (한화 약 6조7908억원)의 여행 수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중추절 연휴 대비 78.6% 회복한 수준이다. 이번 중추절 연휴에는 코로나 델타 변이, 비교적으로 짧은 연휴기간 등으로 인하여 장거리 여행보다는 단거리 여행이 많았다.
이번 중추절 연휴는 여행업 뿐만 아니라 영화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최근 연예인들의 사생활 문제, 푸젠성 델타 변이 확산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이번 중추절 연휴에 총 85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1일 19시 기준, 예매 포함)
이번에 푸젠성 델타 변이 확산, 장마 등의 영향으로 중국 내 관광업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국경절 연휴에도 관광 산업은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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