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김한솔 기자]
중국 당국 발표에 의하면 푸젠성 감염자 중 대부분은 푸톈시 센유현의 학생들로 밝혀졌다. 중국 당국은 지난 8월 4일 싱가포르에 다녀온 한 학생의 아버지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걸리면서 이번 확산이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규모 감염으로 인하여 푸젠성의 푸톈시 정부는 초등학교, 중학교 및 유치원 등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하도록 조치했다. 푸젠성 당국은 푸톈시를 오가는 열차와 버스 운행을 11일부터 전면 중단했다. 또한 당국은 푸톈시의 영화관, 술집 등의 시설들을 폐쇄했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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