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정서영 기자]
쩡위쥔(曾毓群) 닝더 회장은 이미 두달 전 2020년 주주총회에서 나트륨 전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당시 업계에서는 닝더 타임스가 7월쯤 나트롬 배터리 제품을 본격 출시 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리고 쩡회장은 29일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29일 황치선 CATL연구원 부원장은 29일 배터리 신제품 발표회에서 1세대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선보였다. 그는 나트륨이온 배터리의 이점을 설명했는데, 나트륨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1kg당 160와트로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실온에서는 15분 이내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영하 20도에서도 90%이상 방전 유지율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어서 쩡위쥔 회장은 발표회에서 “닝더는 혁신기기로 자리매김했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청정화와 교통 전동화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해 탄소 중립이라는 목표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닝더 관계자는 1세대 나트륨이온 배터리가 자동차 업체와 에너지 저장산업에서 상용화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 높은 배율의 충전, 우수한 열 안정성, 우수한 저온 성능과 높은 효율 등의 이점을 가지고 있어 각종 교통 전동화에 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나트륨이온 배터리가 고랭지에서 뛰어난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자원 의존성이 없어 전략적 보안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