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발표된 2016년 글로벌 혁신지수(GII) 순위에서 중국이 처음으로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29위보다 4계단 상승한 것으로 최근 중국 경제가 보여온 성장세를 잘 보여주는 반증인 셈이다.
2016년도 글로벌 혁신지수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미국 코넬대, 프랑스 경영대학원 INSEAD이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것으로, GII 순위는 82개의 구체적인 평가 지표에 근거해 전 세계 경제체의 혁신능력과 혁신성과를 평가한 뒤 매겨진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스위스가 꼽혔고 그 뒤를 스웨덴, 영국, 미국, 핀란드가 이었다.
한국은 GII 순위에서 1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14위보다 3단계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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