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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중국 경제 발전 속도에 칭찬

윤도일 기자 | 기사입력 2021/07/02 [11:02]

일론 머스크, 중국 경제 발전 속도에 칭찬

윤도일 기자 | 입력 : 2021/07/02 [11:02]

 [데일리차이나=윤도일기자]

 

▲ 일론 머스크가 중국어를 하며 인터뷰를 하고있다<사진=百度출처>   © 데일리차이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지난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
 칭송했다. 일론 머스크는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중국이 이룬 경제 발전과 번영은 정말 놀랍고, 특히 인프라 구축에서 대단한 성장을 했다, “직접 방문해 보길 권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은 중국 공산당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절대빈곤 종식을 언급한 시핑 주석의 연설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는 신화통신이 올린 트위터 글에 답글을 달았.

 

 

 

하지만 트위터는 중국 내에서 차단되어, 이를 의식한 듯 일론 머스크는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도 같은 내용의 글을 영어와 중국어로 함께 기재했다. 를 통해 일론 머스크가 중국인들 의식하여 트윗한 것이라고 분석할 수있.

 

 

 

일론 머스크의 중국 칭송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일론 머스크는 중국중앙방송(CCTV)과 인터뷰에서도 중국의 미래는 위대할 것이고 세계 최대의 경제국으로서 크게 번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머스크가 중국에 대 칭송 적인 발언을 한 이유는 중국이 테슬라의 핵심 시장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전 세계 테슬라 판매량의 30% 중국이었다. 그리고 중국은 2018년 외국 회사 중 처음으로 테슬라가 100% 출자한 상하이 공장 설립을 허가했다. 중국 기업과 합작 아니면 현지에 진출할 수 없었던 기존 자동차 업체와 비교되는 특혜였다.

 

 

 

하지만 브레이크 결함, 배터리 화재 등 품질 문제가 발생하면서 중국 내에서 테슬라 이미지는 실추되었다. 그리고 테슬라 차량이 스파이 활동에 쓰일 수 있다는 우려 등도 테슬라에 악재로 작용했다.

 

 

 

정치 전문 매체 더힐은 일론 머스크가 신화통신 트윗에 응한 것은 최근 중국 시장 진출이 차질을 빚는 데 따른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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