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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Z폴드3 ‘W22 5G’ 중국에서만 출시 예정

중국을 겨냥한 삼성의 계획

정서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6/26 [15:34]

삼성 갤럭시 Z폴드3 ‘W22 5G’ 중국에서만 출시 예정

중국을 겨냥한 삼성의 계획
정서영 기자 | 입력 : 2021/06/26 [15:34]

[데일리차이나=정서영 기자]

▲ 폴더블 스마트폰 ‘W22 5G’ <사진 =  百度>  © 데일리차이나

 

삼성이 중국에서 스마트폰의 부활을 노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도 중국 시장을 겨냥한 폴더볼 스파트폰 W22 5G를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굴욕을 당했던 삼성전자가 작년에 갤럭시 z플립중국에서 출시했었다. 그 당시 삼성전자는 갤럭시 z플립의 중국 출고가는 11999위안 (한화 약 207만원)의 고가 상품이었다. 하지만 무려  9분 만에 완판 되었다.  그리고 작년에 예약 판매로 진행된 갤럭시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3분 만에 완판 됐었. 국내에서는 2시간 만에 품절되었지만 중국에서는 더 빠른 완판 기록을 달성했.

 

이렇게 중국의 삼성 Z플립의 열렬한 사랑으로 인해서 삼성전자는 올해도 중국 시장을 겨냥한 폴더블 스마트폰 ‘W22 5G’를 내놓는다. 조만간 출시할 갤럭시 Z폴드3을 기반으로 한 중국 전용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작년에도 갤럭시 Z폴드2에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황금 색상과 디자인, 로고, 전용 서비스 등을 추가한 심계천하 W21 5G(心系天下)’를 선보였다. 지난 시리즈에 이어서 IT전문매체 샘 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프리미엄 폴더블 스마트폰 W22 5G를 출시할 것 예정이라고 22일 보도했다.

 

W22 5G는 갤럭시 Z폴드3를 기반으로, 저장 용량은 512GB, 색상은 검은색으로 알려졌다. 기본 사양은 갤럭시Z폴드3과 같을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일부 디자인 요소에서 갤럭시 Z폴드3 차별화될 수 있으며, 아직 비용에 대한 언급은 없. 하지만 삼성은 지난번과 같이 중국에서 W22 5G를 더 비싸게 팔 가능성이 있다.

 

샘 모바일은 중국 명품 시장은 번성하고 있고, 삼성전자가 중국 최고급 스마트폰 시장에 목숨을 거는 것에 의문이 없다”라중국 전용 갤럭시Z폴드 3을 판매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W21 5G3,000달러의 가격에도 출시 후 금방 매진되었다다만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단말기를 준비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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