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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망치로 부셔도 끄덕없는 세계 최고 스카이워크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6/08/17 [22:00]

[동영상]망치로 부셔도 끄덕없는 세계 최고 스카이워크

최혜빈기자 | 입력 : 2016/08/17 [22:00]

 


 세계 최고높이이자 최장 길이의 유리 다리가 장가계에서 시범 운영이 20일 시작된다.

 

중국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장가계 관광구 측은 "대협곡 유리다리가 안전검사를 통과했다"고 밝히며 오는 20일부터 정식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구간 유리로 제작된 이 스카이워크는 얼마전 중국의 유명 예능프로에서 망치로 부수고 대형 SUV가 그 위로 지나가는 민간 테스트(동영상)도 거뜬이 통과한 바 있다. 안정성을 충분히 검증받았지만 장가계 관광구 측은 시운행 기간동안 관광객의 무분별한 방문은 엄격히 막을 예정이다. 이 스카이워크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하루전에 예약해야 하며 다리위에 동시에 체류할 수 있는 관광객 수는 최대 600명, 하루 최대 8000명만 방문할 수 있다.

 

시운행 기간 스카이워크를 이용하려면 입구에서 138위안(2만3천원)짜리 입장권을 구입하면 되고 다리에 올라서지 않고 바라보기만 원하는 관광객은 118위안(2만원)을 지불하면 된다.

 

길이 430미터, 너비 6미터에 달하는 장자제 유리다리는 300미터 높이의 톈먼산 협곡에 설치돼 세계 최고이자 최장의 유리다리이다. 유리다리에는 두께가 4.856㎝인 세겹유리 99장이 사용돼 최대 8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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