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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차이나 2018, 5월 3일 개최…"시장 동향 통찰 기회"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8/04/30 [13:46]

CE 차이나 2018, 5월 3일 개최…"시장 동향 통찰 기회"

최혜빈기자 | 입력 : 2018/04/30 [13:46]

글로벌 IFA(국제가전박람회, 全球最大的消费电子展)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5월 3일 선전(深圳)에서 열리는 'CE 차이나 2018'(CE China 2018, 中国深圳电子消费品及家电品牌展)에서 방문객들은 최신 전자상거래 동향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을 기회를 갖게 된다. 

 

참관객들은 새로 마련된 IFA리테일 유니버시티CE차이나(IFA Retail University @ CE China)에서 광범위한 분야에 관한 발표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세계 각국 소비자 전자 및 가전 브랜드의 경영인과 전문가들이 시장 추세, 기술 발전상 및 최신 제품에 관해 20분씩 축약 발표를 할 예정이다. 

  

IFA리테일 유니버시티는 국제적 브랜드에 대한 아시아 유통 업체들의 관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CE차이나와 파트너인 중국 거대 유통업체 쑤닝(Suning)은 국제적 브랜드 제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 특히 중산층의 증가하는 수요에 더 적극 부응하기 위해 개발한 이 새로운 포맷을 공동 주관한다. CE차이나의 2018년 공식 파트너는 쑤닝 외에 T몰/알리바바(Tmall/Alibaba), JD닷컴 등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화웨이(Huawei)와 야마조키(Yamazoki)도 최근 참여하기로 했다. 주요 시장 연구 기업 중 하나인 GfK의 최근 시장 동향 분석 및 개관으로부터 시작되는 IFA리테일 유니버시티에서는 세버린(Severin), 블라우풍트(Blaupunkt), 엘가토(Elgato), 카소 디자인(CASO Design), 패키르(Fakir) 등 다른 글로벌 브랜드도 발표한다. 

 

둘째 날인 5월 4일에는 CE 차이나의 파트너인 선전 전자상거래 서비스 센터(Shenzhen E-commerce Service Center)가 주관하는 전자상거래 수출 포럼(E-Commerce Export Forum)이 개최된다.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가전제품 브랜드 전문가들, 주요 글로벌 온라인 소매업체들과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가들이 성공적인 유통 및 판매를 위해 전자상거래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중국 가전제품 브랜드 피센 일렉트로닉스(Pisen Electronics)는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미국의 아마존(Amazon), 미국의 이베이(eBay), 중국의 디에이치게이트, 남아메리카의 리니오(Linio), 아프리카의 주미아(Jumia), 아프리카의 킬리몰(Kilimall), 아프리카의 아만보(Amanbo), 남아메리카의 메르카도 리브레(Mercado Libre), 중동의 졸리시크(JollyChic), 서아시아의 다라즈(Daraz) 같은 글로벌 네트워크 소매업체들은 가전제품 브랜드에 대한 온라인 기회에 관해 설명한다. CE 차이나 2018 방문객들은 누구나 포럼에 참석할 수 있다. 발표 내용은 중국어로만 제공된다. 

 

CE 차이나 2018에 참가한 브랜드, 제조업체, 소매업체들은 전자상거래 수출 포럼에서 최신 동향에 대해 배우게 된다. CE 차이나 2018 첫째 날, 새로 마련된 IFA 리테일 유니버시티(IFA Retail University)에서 시장 조사 기업, 국제 브랜드, 제조업체, 혁신업체 들은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CE 차이나 2017에는 1,805개 기업과 253,000여명의 관객이 참여했으며 전시 규모만도 159,000 제곱미터에 달했다.

 

▲ 공식 웹사이트 갈무리     © 데일리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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