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중국증시가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나흘만에 하락 마감했다.
지난달 수출입과 물가상승률 등 다음 주 발표될 주요 경제지표 관망 움직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
주간 기준 상하이지수는 0.09% 하락한 약보합, 선전지수는 0.12% 상승한 강보합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완커가 6.5% 급등하는 등 부동산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편 5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일자리 증가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장 전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이처럼 고용시장이 긍정적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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