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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종합 0.19%↓..부동산株 강세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박병화기자 | 기사입력 2016/08/06 [13:11]

中 상하이종합 0.19%↓..부동산株 강세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박병화기자 | 입력 : 2016/08/06 [13:11]
▲ 출처: 네이버증권     © 박병화기자

5일(현지시간) 중국증시가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나흘만에 하락 마감했다.

 

지난달 수출입과 물가상승률 등 다음 주 발표될 주요 경제지표 관망 움직임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0.19% 하락한 약보합세인 2976.70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또 선전성분지수는 0.23% 내린 1만342.28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 상하이지수는 0.09% 하락한 약보합, 선전지수는 0.12% 상승한 강보합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완커가 6.5% 급등하는 등 부동산주가 강세를 보였다.

 

한편 5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일자리 증가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장 전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이처럼 고용시장이 긍정적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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