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용변을 본 남자
최혜빈기자 | 입력 : 2016/08/05 [18:22]
중국 최대 도시인 상하이 지하철에서 한 남성이 대변을 보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뉴스포털 넷이즈에 따르면 지난 8월2일, 상하이 지하철 2호선에 탑승한 한 남성이 지하철 안에서 버젓이 용변을 보았고 그 장면은 함께 탑승한 다른 사람한테 찍히게 된 것이다.
상하이 지하철은 역마다 모두 화장실을 구비하고 있고 마음만 먹으면 3분이내에서 화장실에 도착할 수 있는 상황에 이런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 "역겹다 이런 사람은 형사처벌해야 한다","오죽 마려웠으면...""오늘도 중국은 전세계인의 웃음거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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