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전시회 모습     © 최혜빈기자

중국 산둥성의 중심지인 지난에서 대규모 영유아용품 산업 박람회가 6일 열린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산둥성 아시아경제무역발전촉진회와 중국 국제무역촉진연합이 주최하는 영유아산업 박람회로 관련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만나 볼 수있다.

분유부터 유아간식,로션,전자제품,장난감,놀이기구,문구,침구,가구,의류까지 거의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이 전시되며 제조업체부터 유통업체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한다.

지난해 기준 우리돈 370조원을 넘어선 중국 영유아용품 시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행되는 중국의 2자녀정책을 부스터로 향후 최소 10년이상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박람회 정보

<2016 지난 국제 영유아산업 박람회>

영문명:2016 China (Jinan) International Expo pregnant baby products

일정:8월6일~8월8일

장소:산둥성 지난시 국제 엑스포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