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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리 주진모 결별 "연인에서 친구로"

안혜경 | 기사입력 2018/03/12 [10:54]

장리 주진모 결별 "연인에서 친구로"

안혜경 | 입력 : 2018/03/12 [10:54]

▲ 장리 소속사 성명     © 데일리차이나

 

한류스타 주진모(朱镇模)와 중국 인기 여배우 장리(張儷)가 1년여간의 연애 끝에 결별했다.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두 사람은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주진모 장리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장리도 본인의 중국 소속사를 통해 지난 11일 팬들에게 공식 입장을 밝혔다고 바과저(扒卦者), 봉황 연예 등 중국 매체가 12일 보도했다. 

 

장리 측은 소속사 성명에서 "오랫동안 장리에게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장리와 주진모는 스케줄로 인해 함께 하는 시간보다 떨어져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아 친구 관계로 되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전하면서 "화해롭게 헤어진 것이죠"고 덧붙였다.

 

장리 소속사는 또 "두 사람은 서로 더불어 지내온 아름다운 추억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미래를 축원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에 관심을 가져주셨던 분들이 그들의 선택을 존중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들의 작품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히면서 "이번 성명 이후 다른 추가 입장은 내놓지 않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이해와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라고 성명을 마무리지었다.

 

앞서 주진모와 장리는 지난해 2월 열애를 인정하며 한중 공식 커플이 됐다.

 

한편 장리는 중국의 인기 배우로 2007년 유명 작가 해암의 드라마 ‘금이환’으로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남인방’, ‘북경청년’, ‘강남사대재자’, ‘청년의생’ 등에 출연했다.

 

▲ 장리 웨이보 갈무리     © 데일리차이나

▲ 주진모 웨이보 갈무리     © 데일리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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