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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종합 0.13%↑..거래량은 저조

국제유가 반등, 에너지 관련주 상승

박병화기자 | 기사입력 2016/08/04 [17:01]

中 상하이종합 0.13%↑..거래량은 저조

국제유가 반등, 에너지 관련주 상승
박병화기자 | 입력 : 2016/08/04 [17:01]
▲ 출처: 네이버증권     © 박병화기자

 


중국증시가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만 휴가철로 인해 거래량은 저조해 증시가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4일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3%(3.97포인트) 상승한 2982.43으로 마감했다.

 

또 선전성분지수는 85.25포인트(0.83%) 오른 10366.50으로, 중국판 나스닥(차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 지수는  21.34포인트 오른 2129.65로 장을 마쳤다.

 

종목별로는 국제 유가 반등으로 에너지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증시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중국증시의 부진은 중국 정부가 경제활성화를 위해 통화정책을 완화하려고 하는데 부동산 버블 등의 위험이 있어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고 있고, 이 같은 중국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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