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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中증시]차익실현에 조정세…상하이 0.49%↓

장은석 | 기사입력 2018/03/13 [17:33]

[3/13 中증시]차익실현에 조정세…상하이 0.49%↓

장은석 | 입력 : 2018/03/13 [17:33]

▲ 시나닷컴(finance.sina.com.cn)     © 데일리차이나

13일 중국증시는 최근 3일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증가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14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할 2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지표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6.46포인트(0.49%) 내린 3,310.24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보다 84.87포인트(0.75%) 급락한 11241.41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지수(차이넥스트)도 9.73포인트(0.52%) 빠진 1872.68에 각각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전 거래일 지수 상승을 견인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스타트업) 테마주가 일제히 하락한 반면 양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농촌진흥'을 잇따라 강조하면서 농림축산어업 주가는 급등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115위안 내린 6.3218위안에 고시했다. 지난 2거래일간 위안화는 달러화에 대해 0.37% 절상됐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0.15% 하락한 3만1545.92포인트에, 대만 가권지수는 0.85% 상승한 1만1095.63포인트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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