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한 달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중국 인민은행은 4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38% 올린 달러당 6.6444위안으로 고시했다.
중국 당국이 고시 위안값을 이처럼 큰 폭으로 절하 한 것은 지난달 6일 0.39% 절하 결정 이후 한 달 만에 처음이다.
위안화가 절하되면 그만큼 중국 돈의 가치가 떨어져 중국 수출에 보탬이 된다.
한편 위안화의 엔화에 대한 기준치도 100엔=6,5593위안으로 전일(6.5474위안)보다 0.0119위안 내렸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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